우리에게 사진은 단순한 촬영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이자 관계다.
‘아-에-이-오-우’로 입을 풀고, 서로를 위해 눈을 감지 않으려 애쓰고, 누군가 “멸치~” 하면 옆에서 “대가리~”를 외치는 순간까지—그 모든 장면이 행복이다.
카메라 앞에 선 사람이 가장 빛나는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우리는 매 촬영마다 마음을 다한다. 아마 사진을 찍는 일이 이렇게 행복한 이유는, 그것이 사람과 사람이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식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다.
마스터브릿지는 보이지 않는 마음과 세상 사이에 평안을 잇는다. 그리고 사진이라는 매개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그 평안을 이어간다.
우리가 찍는 사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기를 바란다. 사진 한 장이 마음을 데우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마블 스튜디오가 존재할 이유는 충분하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마음과 순간 사이를 조용히, 그리고 진심을 다해 잇고 있다.

두드림투게더 인턴선교사 프로필 사진. ⓒ마스터브릿지

가족사진. ⓒ마스터브릿지

가족사진. ⓒ마스터브릿지

웨딩사진. ⓒ마스터브릿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