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7일 월요일

제3회 두드림투게더 축제,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다”

2025년 제3회 두드림투게더 축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찬양, 말씀, 선교지 체험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1박 2일간의 선교 축제였다. 마블팀은 이번 축제의 기획에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말씀과 활동을 통해 선교적 삶과 하나님의 시선을 깊이 있게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제3회 두드림투게더 축제 참가자들의 모습. Ⓒ마스터브릿지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본 시간

찬양과 말씀, 체험과 창작이 어우러진 1박 2일의 선교 축제

2025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포도나무교회에서 제3회 두드림투게더(DO DREAM TOGETHER) 축제가 열렸다. 올해 주제는 “Perspective: 창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관점.” 축제는 찬양과 말씀, 선교지 체험, 영상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마블팀도 기획에 함께 참여했다.

파송을 준비하고 있는 11기 인턴선교사가 예배하고 있다. Ⓒ마스터브릿지

축제에 참여한 청년들이 예배하고 있다. Ⓒ마스터브릿지

축제의 시작은 글로벌 워십 찬양과 경배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선교지를 확장하여 바라보기’를 주제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사역 중인 김석우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후에는 앞서 인턴선교를 다녀온 인턴선교사들이 직접 참여한 ‘선교지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각국 선교지에 대해 배우고, 문화와 언어, 복음의 현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더 가까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지 부스 프로그램에서 인턴선교사가 선교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스터브릿지

저녁 시간에는 배우 황바울·가수 간미연 부부가 무대에 섰다.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선교 경험을 나누며, 뮤직 콘서트와 간증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황바울, 간미연 부부가 찬양하는 모습. Ⓒ마스터브릿지

둘째 날은 교제와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찬양과 경배로 하루를 연 뒤,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선교지를 조사하고,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팀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가졌다. 스토리보드를 그리며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은 소통과 창의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그룹 커뮤니케이션 시간에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마스터브릿지

영상 제작을 위해 스토리보드를 그리고 있는 참가자들. Ⓒ마스터브릿지

‘비하인드 토크쇼’ 시간에는 9기 인턴선교사들이 등장했다.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 인턴 선교를 결정하게 된 계기, 동역자와의 관계, 질서에 대한 고민 등 실제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었다.

이후에는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담임목사의 ‘선교사적 삶의 패러다임’ 메시지가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하나님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사고의 전환을 경험했다.

이번 축제는 두드림투게더의 사역을 소개하고,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선교지의 문화를 직접 느끼고, 선교에 대한 태도와 하나님의 관점을 삶 속에 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의 소감

“아프리카에서 하시고 계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졌다.”— 20대, 청년부

“인턴 선교사뿐 아니라 모두가 선교사로 살아가야할 이 시대에서 내가 가져야할 태도를 알게 되어 좋았다.”— 20대, 청년부

“각 선교지에 하나님이 얼마나 필요한지, 또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각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20대, 청년부

“선교에 대한 갈망이 생기고 모든 시간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느꼈다.“— 10대, 중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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