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A’s Intermedia class의 3-4주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시나리오 초안을 작성하기 위해 참고 자료를 수집하고 주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배정된 역할의 기초적인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4월 17일, VGA’s Intermedia class의 세번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수업에서는 본격적인 시나리오 초안 작성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참고할 만한 자료를 찾아서 수집하고, ‘감사’라는 주제를 더 구체화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인드맵 활동을 통해 ‘감사는 선택이다’, ‘감사는 가까이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떨어져서 보면 보이는 것’이라는, 보다 구체화된 주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습니다.
연출·작가 역할을 맡은 학생은 처음에는 멋있고 대단한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업 시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단편영화의 형식과 현실적인 제작 여건을 고려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고, 일상적인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주제를 담아내도록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4월 24일 진행된 네번째 수업에서는 작성된 시나리오 초안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나리오의 핵심 포인트, 연출 의도 등을 분석하고 보완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이전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자신의 역할에 임하였으며, 팀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연출 의도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각 분야별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팀은 시나리오 초안을 바탕으로 캐릭터 및 사건 설정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디자인팀은 포스터 제작 과정의 개요와 레퍼런스 수집 방법을 알아보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디자인의 메시지 전달과 팀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악팀은 창작 뮤지컬 ‘카타콤’의 실제 작업 사례를 바탕으로 음악 제작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촬영팀은 카메라의 기본 구조와 촬영에 있어서의 기술적인 요소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편집팀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화면 구성과 주요 편집 기능에 대해 배우고 편집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 대해 배우며 해당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분야 간 협업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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